정동병원

어깨 통증 어떤 질환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관절 클리닉

관절 및 골절, 탈구, 인대 손상 등 외상에 대한 치료와 퇴행성 질환, 족부 질환,

수부 및 고관절 질환 등 진단과 치료까지 광범위한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어깨 질환의 모든 것​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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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회전근개파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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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이란 어깨를 고정하고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는 근육인 회전근개가 파열된 것을 말합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오십견과 다르게 자연 치유되지 않고 방치할수록 증세가 더욱 심해지며,

심한 경우 근육이 말라 수술로도 치료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염이 발생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오십견이란 어깨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윤활액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절낭이 좁아져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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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보통 40~50대의 중장년층에 갑작스럽게 발병했다가

1~2년 후 자연스럽게 사라져 빠른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운동 장애가 남는 경우가 있어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석회성 건염이란 어깨 관절 주변의 근육이나 힘줄에 칼슘이 뭉치며

석회 물질이 생성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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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종기라고 불릴 만큼 매우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지만,

일부 특별한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도 합니다.

연령에 따라 급성건염과 만성건염으로 나뉘는데

20~45세의 청·중년층의 경우 대부분이 급성건염이 나타나고,

만성건염의 경우 50~60세의 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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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노화로 인한 힘줄의 퇴행성 변화, 무리한 사용으로 인한 힘줄의 염증 발생, 외부적 자극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습관성 어깨 탈구란 습관성 어깨 탈구(어깨 관절 불안정성)은 단순히 어깨가 탈구된 것이 아니라

작은 충격에도 습관적으로 어깨가 탈구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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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외부 충격에 의해 탈구된 후 잘못된 치료를 받았거나 제때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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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구 증상이 반복될 경우 관절낭 손상, 관절와순 파열, 회전근개 파열 등

2차적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근본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관절와순파열은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야구나 테니스, 배드민턴 선수와 같은 운동 선수에게 주로 발병하며,

외부 충격이나 잘못된 어깨 사용으로 발병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어깨가 탈구되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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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경우 대부분 탈구 치료만 진행하고,

관절와순파열을 발견하지 못해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습관성 어깨 탈구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